우파루파 !
나무위키
일본에서는 우파루파(ウーパールーパー)라고 부르고 한국에서도 이렇게 부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우파루파는 일본에서 아홀로틀의 상업화를 위해 붙인 임의의 명칭이므로 아홀로틀, 또는 액솔로틀이라고 부르는 게 맞다.
원산지가 멕시코여서 멕시코도롱뇽이라고도 부른다. 참고로 일본에서의 정식명칭은 멕시코샐러맨더(メキシコサラマンダー)이다. 근연종으로는 범무늬도롱뇽이 있다
점박이과 도롱뇽의 일종이며 번식이 쉽고 신체를 재생하는 능력이 있는 동물입니다.
때문에 과학 연구나 애완동물로 많이 쓰입니다.
성체가 되면 15cm~45cm 까지 자란다고 하며, 성체가 되기까지 18~24 개월 가량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사실 야생의 우파루파는 위 사진처럼 하얗지만은 않습니다.
야생의 우파루파는 대부분 검은색 혹은 갈색의 무늬를 가진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애완용으로 키우는 흰색의 귀여운 모습의 우파루파는 백변종 돌연변이에서 파생되었다고 하네요
또한 흰색, 갈색, 검정색 말고도 회색, 금색, 동색, 모자이크, 얼룩무늬 등등 여러 종류가 있다고 합니다.
신기하게도 야생의 우파루파는 멕시코 남부 소치밀코라는 호수에서 밖에 볼 수 없다고 합니다.
또한 흔히 알고있는 모습은 완전한 성체가 아닙니다.
완전한 변태가 이루어지면.....
깃털 같은 아가미가 사라지고, 폐가 생겨 수중생활을 할수 없게 된다네요
따라서 그 때 부터는 어쩔수 없이 육지생활을 한다고 합니다.
특이한게 이런 변태가 이루어 지는 것이 요오드가 충분한 환경에서 자랄때 이루어 진다는 것입니다.
제 생각에는 요오드의 독성을 피하기 위해 이런 변태를 거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우파루파를 모델로 캐릭터를 만든 경우도 있습니다.
개구리 중사 케로로의 스모모
포켓몬스터의 우파
하지만 이렇게 귀여운 캐릭터만 있는게 아니라 이런 형오스러운 캐릭터도 있어요
누군가에겐 귀엽게 느껴지지만 누군가에겐 혐오스럽게 느껴지는 동물인가 봅니다.